[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경찰서장 안정민)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영양군청 앞에서 ‘미아임시보호소 운영 및 지문 사전등록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 개회식에는 손창환 생안과장님 직접 참석하여 모범 어린이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여성청소년계는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는 지문사전등록제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아방지용 이름표 달아주기, 어린이들에게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호루라기 등을 나누어 주었다.

또,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경찰체험(싸이카 탑승) 및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축제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홍보활동으로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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