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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슈퍼스타K2'에서 가수 김태우의 '사랑비'와 조영수 작곡가의 '언제나'를 열창하고 감동을 주며,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988점을 존박은 596점을 받아 1위 우승자을 차지했다.
허 각이 부른 조영수의 '언제나'는 "그간 보여줬단 아마추어 무대를 넘는, 프로의 데뷔무대"라는 호평받았다.
우승을 놓고 허각과 존박은 지난 22일 밤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함께 마지막 결승 무대에 오른 존박과 허각은 '슈퍼위크'라이벌 미션 때부터 뜨거운 우정을 보엿으며, 패자부활전에서 기사회생한 허각과 존박은 "첫 만남 때부터 잘 통했다"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와 2라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1라운드의 자율곡 미션과 2라운드의 대결곡 '언제나'의 심사위원의 점수에서 허각이 우세했다.
허각은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언제나'로 존박은 특유의 중저음과 함께 세련미를 살린 편곡을, 파워풀한 음성에 맞게 오케스트라를 배치한 편곡으로 같은 곡이지만 다른 곡으로 소화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훈훈한 우정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긴장감 넘치는 대결도 좋았지만 마지막까지 서로를 격려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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