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10일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희진 영덕군수(공공위원장)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5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임원 선출 및 2016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시행결과를 심의했다.

5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민간위원장으로 이용우 영덕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부위원장에 김은희 영덕군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공공분야, 복지분야, 사회단체 분야 등을 대표하는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민관 협의적 의사결정기구로써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영덕군의 복지정책에 대한 논의 및 검토․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희진 군수는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아 분야별 밀착형 대응방안 마련과 지역발전의 실효적 구상과 대응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고 가진 욕구도 다양하듯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해야한다. 군을 위해 위원분들의 경험과 능력을 십분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6명의 위원(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실무분과)들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영덕군 사회복지 발전의 밑그림역할을 하고 있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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