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4월 11일 교직원 및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하였다.

유치원 및 1~6학년 학생과 전 교직원이 참가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학생들은 화재발생 등의 위험경보가 울렸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담임교사들로부터 동영상 등을 활용한 사전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안동소방서 및 영양119소방센터의 협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화재신고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웠다.

이어서 진행된 소화전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훈련에서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은 물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서 현직 소방관의 시범과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방법과 과정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소방관들의 시범 이후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욱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훈련이 아닌 실전처럼 설명과 시범을 경청하고 훈련과정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안전체험훈련이 학생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시켜주는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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