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BNK경남은행은 외환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터넷환전서비스 환전 통화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홍콩달러(HKD)ㆍ태국바트(THB)ㆍ호주달러(AUD) 등 3종을 인터넷환전서비스 환전 통화로 추가한다.

종전 BNK경남은행은 미국 달러화(USD)ㆍ일본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중국 위안화(CNY) 등 4종에 대해서만 인터넷환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인터넷환전서비스 환전 통화 추가로 총 7종의 외국 통화를 인터넷환전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터넷환전서비스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국 통화를 찾을 수 있다.

게다가 환전 통화와 금액 상관없이 30% 환율 우대 혜택도 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BNK경남은행 고객들의 환전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인터넷환전서비스 환전 통화를 업그레이드했다. 앞으로도 양질의 외환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