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지난 18일 배우 김남주가 지난 해 아줌마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이후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첫 방송에서 황태희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와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룬 역전의 여왕은 제목답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역시 김남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능청 연기'를 펼치며 김남주의 스타일 또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를 역전할 태세다. 김남주의 스타일 또한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서른셋 골드미스인 황태희를 연기하기 위해 김남주는 모던한 원피스와 뿔테안경으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연기 또한 전편인 '내조의 여왕'과는 사뭇 다른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역시 김남주'라는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김남주의 원피스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실제로 협찬한 모조에스핀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완판녀'란 드라마 또는 방송매체에서 옷을 입거나 액세서리 등을 착용했을 때 해당 상품을 완전히 다 팔리게 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생겼다.

김남주의 스타일은 앞으로 김남주와 정준호의 결혼으로 파란만장한 결혼생활을 보여주게 될 ‘역전의 여왕’의 재미를 더해주는 또 다른 코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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