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최근 가수 길이 막창집을 개업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개성만점의 축하 화한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이효리, 김제동, 박명수 등 동료 스타들은 최근 개업한 길의 막창집에 재치있는 문구를 새겨보냈다.

특히 신동엽, 이효리, 박명수, 유재석, 김제동 등 예능계 1인자를 다투는 연예인들이 보낸 화환에서는 센스 있는 축하 멘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내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라고 적어 자동 음성 지원이 가능하게끔 했고 신동엽은 ‘막창 중독자’,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라는 별칭을 붙여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김제동은 “서래마을 채식 꼬마요정이 돼지들의 명복을 빌며”라는 글귀로 ‘명 MC’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