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3.15 아트센터에서 ‘제7회 창원 신진작가초대전’을 갖는다.

창원 신진작가초대전은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관객 및 지역민과 소통할 기회를 주기위해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자리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창원 신진작가초대전에는 졸업을 앞둔 창원대, 경남대, 마산대, 창신대 등 미술 관련 전공학과 학생 중 교수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과 대학원 재학생, 창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회의 추천을 받은 작가 등 43명이 참여, 90여점 이상을 출품한다.

이번 <창원 신진작가초대전>은 입체, 평면, 디자인 등 전공분야로 나뉘어 구상과 비구상 등 다양하고 스케일 큰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3.15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원 신진작가초대전>은 작가들에게는 앞으로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작품에 정진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과 지역민에게는 참신하고 발랄한 신진 작가들의 재치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특색 있는 오늘의 미술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 7회 창원 신진작가초대전>은 오는 8일 (목)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15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
문의 : 719-7832.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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