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는 지난 1일(목) 제5회 한국부동산법무학회 학술제를 한마미래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윤진기 교수) 부동산법무학과는 지난 1일(목) 제5회 한국부동산법무학회 학술제를 한마미래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 행사는 부동산법무학과 총동창회(회장 박성률)가 주관한 가운데 ㈜늘푸른C&D 박수환 대표이사가 ‘녹색건축물의 조성 지원에 관한 연구’를, ㈜유경부동산컨설팅 강수덕 대표이사가 ‘제주도의 특성과 발전을 통한 부동산 시장 변화요인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학술제에는 고평석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남도지부 김종섭 지부장, 우리 지역 부동산 전문가와 재학생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수환 대표이사는 발표에서 “녹색건축물 조성은 「녹색건축물 조정 지원법」에 의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국가에서 기본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 국가적인 사업인 만큼 미래의 핵심적인 부동산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강수덕 대표이사는 “제주도의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자연환경 보존과 도시 위주의 개발확장 정책을 펴고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졸업생들은 연구하는 자세로 부동산 산업 발전을 리드하기 위하여 ‘한국부동산법무학회’를 결성하여 매년 학술제의 형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학술제 행사를 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