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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이후 장재인은 편곡 실력과 듣는 이의 마음에 닿는 가사전달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일찌감치 1위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여준 그녀는 이제 슈퍼스타K2의 무대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레몬트리'라는 곡과 잘 어울리는 톡톡튀는 상큼한 무대를 보여줬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엔 조금 어려웠던 곡이였다.
심사위원 엄정화의 평대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곡을 잘 소화했지만, 앞의 두 무대가 보여줬던 강렬함을 넘기엔 곡이 주는 느낌이 가볍고 밝았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닐 것이다. 조만간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음악인 장재인을 만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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