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결혼을 4일 앞둔 10월의 신부 진재영이 15일 오전 9시 20분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4살 연하 훈남 남편의 감동적 풀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청순가련한 외모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진재영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결혼도 일찍 할 것 같았다며 자신의 결혼이 이렇게 늦어질 줄은 몰랐다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순탄치 않은 연예계 생활을 이겨내고 최근까지 악플로 마음 고생하던 진재영을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며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랑은 평소 진재영에게는 애정표현도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신부를 위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손수 준비했다.

프러포즈를 받는 진재영은 물론이고 예비신랑까지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이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감동의 프러포즈가 이야기한다.

한편 진재영은 10월 17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의 남편 진정식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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