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수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간 오지에, 오랜 과거부터 경사도가 급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국유림과 연접하여 터를 잡고 살아온 독거노인 주택과 재정확보가 여의치 못한 작은 사찰의 수해피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산사태 취약지역조사 및 지정·관리를 통해 가능할 수 있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림으로 인한 산사태피해예방을 위해 꾸준히 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행할 것”이라며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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