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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에 따르면, MC몽은 지난 2005년 1월2일 이 사이트에 글을 올려 "어금니 여덟 개와 작은 어금니 한 개가 없고 앞니 4개와 송곳니 한 개가 의치입니다. 5급이 맞죠. 혹시 재검을 받는데 5급을 안 주는 경우도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치아 상태가 더 좋지 않은 사람도 현재 군복무 중"이라며 부정적으로 답변하자, 병역 면제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한 MC몽은 이듬해 12월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멀쩡한 생니를 더 뽑았다.
MC몽은 2004년 8월에도 병역을 면제받을 목적으로 멀쩡한 어금니 한 개와 이미 신경치료를 받아 제거할 필요가 없는 다른 어금니 한 개 등 생니 2개를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검찰은 MC몽이 1998년 8월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은 뒤 2000~2003년 생니 세 개를 뽑은 것도 병역 면제를 위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증거 부족으로 관련 혐의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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