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 저널 임종후 기자]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는 23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인 보산동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 제로화를 위해 12명의 외국인자율방범(대장 칼상, 네팔)과 위재봉 중앙파출소장 및 직원들은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첫 번째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 범죄취약지역 순찰, 어린이와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무질서 행위 계도, 관내 중요행사시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수행하여 다문화 사회에서의 외국인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외국인간 협력치안 네트워크 활동 강화로 관내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위재봉 소장은 “동두천 관내의 외국인 범죄를 추방하고 외국인관련 범죄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 및 민간협력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