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손학규, 민주당 새 당대표에 당선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0.10.03 00:00
  • 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
=
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손학규 후보가 당선됐다.

예상대로 빅 3가 접전을 벌였지만, 손학규 후보가 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1인2표제로 치러진 대의원 투표자 총 1만145명, 당원 여론조사 응답자 1만7702명의 투표 결과 1만1904표(21.37%)를 얻어 1위를 차지해 당 대표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이석현 신임 전대의장 주재로 당 강령 및 기본정책 개정안과 당헌 개정안, 민주당 선언 등을 상정해 의결, 기존의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삭제하는 대신 진보정책적 노선을 적극 반영하는 내용을 담은 당의 새 강령을 통과시켰다.

오늘 투표는 현장 대의원 투표가 70% 어제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여론조사가 30% 반영됐다. 손학규 후보는 합계 1만, 1904표를 얻어 21.4%를 득표했다. 2위인 정동영 후보와는 불과 1,200여 표 차이가 났다.

정세균 후보는 현장 투표에서는 정동영 후보에 앞서 2위를 차지했지만 여론조사에서 뒤지면서 3위로 밀려났다.

한편 손 후보의 1위 원동력은 차기 대권주자임을 강조한 것이 인지도와 밑바닥 표심에서 큰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학규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바로 이 순간부터 제 온몸을 불질일러 혼신의 힘을 다해 민주 진보세력의 승리의 역사를 써나나가겠다고 말했다.

2위에서 6위까지 선정되는 최고위원 5명에는 정동영, 정세균, 이인영, 천정배, 박주선 후보가 선출됐다.

하지만 여성 몫이 있기 때문에 조배숙 후보는 당연직으로 최고위원직을 맡게 되고 최재성 후보가 1명의 탈락자가 됐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 투표에는 1만 2,195명 가운데 1만 145명이 투표해 83.2%의 투표율을 보였고 당원 여론조사는 표본수 3만 5,199명 가운데 50.3%가 응답했다.

손 신임 대표는 4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어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코리아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