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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盧전대통령 구속수사 안된다""현 정권 의혹 변죽만 울리지 말고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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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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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일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포괄적 뇌물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구속 수사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대통령 측근 등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죄가 있으면 조사하고 혐의가 있으면 법적 대가를 받아야 하지만 국익 차원에서도 전직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수사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문제가 있다면 불구속 수사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측이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고 말해 도주 우려가 없는 만큼 구속 사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검찰이 세게 밀어붙이는 것은 불구속 기소 정도로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림수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이 권력형 비리에 대한 발본색원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면 대선자금 및 대통령 측근 비리에서 대해서도 확실히 수사해야 한다"며 "살아있는 정권의 비리 의혹에 대해선 도마뱀 꼬리자르기식 수사를 한다면 정치검찰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현 정권 의혹에 대해서도 변죽만 울리지 말고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장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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