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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충북 괴산군의 괴산절임배추가 시세의 5분의 1 가격(20％)에 예약 접수를 받으면서 괴산군청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 마비되었다.
괴산군청 홈페이지는지난 30일 낮 시간대부터 절임배추 관련 접속으로 접속량이 폭주하면서 서비스가 차단됐고 군은 30일 밤 11시 현재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임시 방편으로 140명의 작목반장 연락처를 안내하고 있다.
이날 괴산군청 홈페이지의 마비는 괴산군절임배추생산자협의회(회장 김갑수)가 올 괴산시골절임배추 판매 가격을 20㎏들이 1상자에 2만5000원(택배비 별도)으로 결정하고 현재 주문 예약을 받고 있다는 각종언론매체의 보도가 포털 사이트에 게시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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