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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이파네마 소년>은 첫사랑의 아픈 기억이 있는 두 남녀가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인정 받은 김기훈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이수혁, 김민지의 싱그러운 매력 그리고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톱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과 차세대 CF 스타 김민지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바 있는 <이파네마 소년> 은 감성적인 영화를 기다려온 영화 팬들 사이에서 단연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톱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은 첫사랑과 이별하고 점점 잊혀져 가는 기억들로 힘들어하는 소년 역할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차세대 CF스타 김민지는 여행지에서 두 번째 사랑을 막 시작하는 소녀 역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캐릭터와 하나가 되었다.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과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며 최대 화제작으로 등극한 <이파네마 소년> 은 낭만의 계절 가을에 사랑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감성지수를 한껏 올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는 2010년 11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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