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작사가 최희진이 가수태진아와 아들 이루가 피해자라며 더 이상의 언급을 자제할 것을 네티즌에게 호소했다.

한동안 이들 부자와 진실게임을 벌였던 것과 달리 두 사람을 `피해자`라고 못박은 점이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최희진은 지난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 초기창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부탁드림. 태 선생님과이루이야기는 거절합니다.그분들은저로인해 맘고생하실데로 하신분들입니다. 이미 제가 다 거짓말 했다고 했는데, 뭐가그리또궁금하십니까? 절대태진아.이루에대한질타나 개인의소견조차언급하지마십시요. 그들은피해자입니다. "고 덧붙였다.

한편 태진아의 아들이자 가수인 이루와 교제한 사실을 밝힌 최희진은 유산설 등을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7일 각서 등을 통해 자신의 거짓주장이라고 밝히며 잘못을 시인하며 태진아와 이루에 공식 사과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