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기자=병역기피 의혹으로 MC몽이 ‘1박2일’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한 중도하차한 가운데 처음으로 5인체제를 가동한 ‘1박2일’은 뜻밖에 종로 한복판에서 각자 제작진이 제시한 당일치기 미션을 수행하는 서울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제한시간 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북촌의 광장시장, 이화마을, 북악산 성곽길, 북경8경 등을 찾았다.

한편 대중의 질타 끝에 MC몽은 ‘1박2일’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1박2일’이 5인 체제로 되는 것은 방송 이래 처음으로 게스트를 도입해 7인이 되거나, 김종민의 제대 후 합류해 7인 체제로 프로그램을 유지해 왔다.

맏형 강호동은 오프닝 멘트에서 “멤버 수가 줄었다고 재미도 줄었다고 하면 오산이다. 멤버들의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이런 때 일수록 멤버들이 더욱 노력해 변함없이 재미있는 ‘1박2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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