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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소녀' 신수빈양,카이스트 진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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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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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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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골학교 출신으로 과학분야에서 국제대회 입상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구들장 소녀'가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입학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담양고 3학년인 신 양이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추천 전형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이는 지난 196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개교 이래 처음있는 일이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신 양은 지난 2008년 10월 '토요 과학반'에 들어가면서 과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담당 교사인 김송철 선생님 권유로 친구와 함께 구들장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주말마다 전남 21개 시.군 40곳을 돌며 100여개의 구들장 표본을 모으며 연구에 돌입했다.

밤을 새며 구들장 연구에 몰두했던 신양은 지난 5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조상이 사용했던 구들장 암석의 특성에 관한 탐구'를 주제로 출전해 팀 프로젝트 물리부문 2등급을 수상했다.

한편 신양은 "앞으로 생명공학 분야 연구에 매진해 새로운 신약이나 치료법을 개발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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