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정민영 기자] 청송사과유통공사(사장 권명순)는 지난 15일 부동면 하의리 690-8번지 내에 사과직판장을 개장했다.

연중 150만 명이 찾아오는 주왕산 입구에 연중무휴로 운영할 계획인 직판장은 손쉽고 편리하게 청송사과를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총사업비 1억원으로 건축면적은 80.2㎡이며, 매장내 저온저장시설, 신선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의 특산품인 청송사과의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청송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청송사과유통공사를 이용하는 부동면 K씨는 “이번 직판장 개장으로 사과자판기 설치에 이어 사과 직판장까지 개장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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