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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임춘호기자=창원시는 오는 15일부터 ~ 17일까지 3일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들’ 을 주제로 UN-HABITAT 기후변화대응프로그램(CCCI) 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회 UN-HABITAT 아시아 지역회의에 창원시가 환경정책 선도사례도시 발표자로 참석한 자리에서 차기회의 창원유치 의사를 피력하였으며, UN-HABITAT 아시아사무국과의 협의 끝에 창원 개최가 결정되었다.
UN-HABITAT는 지난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과 최빈국 도시의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기후변화프로그램’을 시행중이며, 시범도시인 소르소곤(필리핀)의 경험을 아.태평양지역 도시들과 공유하고자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고, 중국 등 20여개국의 프로그램관계자와 아.태지역 도시기후변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록펠러재단,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등 국제기구 프로젝터담당관등 국내외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기후변화 취약성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도시차원의 방법론과 기술 공유, 도시에 대한 국가차 원의 지원강화, 아?태지역 도시 및 파트너 간 협력,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선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창원시가 한국 도시를 대표하여 2006년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한 후 시행한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운영, 에코시티 조성, 태양광주택 시범마을 조성, 온실가스 감축 시범도시 조성 등 우수 환경정책을 발표하고, 환경부와 녹색성장위원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강원국제도시훈련센터가 참여하여 한국의 환경정책과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지원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제10차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국제기구인 UN-HABITAT 아시아지역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환경기구내 창원시 위상과 입지를 강화하고, 회의개최 지원을 통해 국제환경공헌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창원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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