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는 천안함이 어뢰에 의한 수중 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효과에 의해 절단돼 침몰됐다면서 폭발 위치는 가스터빈실 중앙에서 좌현으로 3m, 수심 6~9m 정도라고 결론을 내렸다.
특히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폭약 250kg 규모의 CHT-02D 어뢰이며 TNT 규모로만 파악했을 때는 250~360kg 규모의 폭발력이라고 했다.
지난 5월 20일 발표 당시의 결론과 거의 동일한 내용이지만 시뮬레이션 결과 좀 더 구체적인 수치도 제기되었다.
TNT 폭약 360kg이 수심 7m와 9m에서 각각 폭발한 경우에 대해 시뮤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TNT 폭약 360kg이 수심 7m에서 폭발한 경우가 천안함의 실제 손상상태와 매우 유사하다고 했다.
그러나 수거한 어뢰 추진제상 1번 표기 잉크의 성분과 천안함 스크류가 한쪽만 휘어진 이유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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