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구역에서 흡연에 적발이 된 시민들이 단속을 거부하며 폭언을 일삼는 행위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금연구역에서의 흡연문제로 끊이지 않는 민원제기가 발생하는 일부 PC방들이 있어 이번 제3차 정부합동점검을 통해 바른 흡연문화 정착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정부합동점검은 11월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평소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PC방들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대리하는 금연지도원들의 고충인 정당한 공무에 항거하는 일부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내에서의 흡연이 비흡연자들에게 미치는 좋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동구 보건소의 금연지도원인 B씨는 "평소에 금연단속에 걸린 시민들이 정당한 공무집행을 돈을 갈취하는 모양새로 만드는 일부 시민들의 형태도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며 금연지도의 고충을 토로했다.

더불어 동구는 다양한 금연정책과 더불어 많은 PC방들이 청정지역으로 바뀔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도 부탁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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