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내년 총선에서 마산합포 출마를 준비 중인 경남스쿼시연맹 정규헌 회장의 저서 ‘마산은 뉴프론티어를 원한다’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경남MBC홀에서 열린다.

전체 4부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세일즈맨 정규헌의 삶과 희망이야기’라는 부제에서도 익히 알 수 있듯, 저자가 평소 언론 등에 기고했던 원고와 평소부터 가져온 우리 정치 현실이나 청년실업문제 등 현안에 대한 솔직한 생각에서부터 마산의 미래에 관한 비전들은 물론, 씨름선수로 활동했던 유년시절에서 부터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성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삶들이 각종 에피소드들과 함께 담겨 있다.

저자인 정규헌 회장은 이번 북콘서트 개최에 따른 인사를 통해 “20여년 한 길을 걸어온 자동차 세일즈맨 정규헌이 아닌, 정치라는 또 다른 세상에 이제 첫발을 내딛는 신인으로써 오랫동안 간직했던 꿈을 향해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밝힌 뒤, “이 졸저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또 나의 길에 함께 동행해 주셨으면 한다”는 말로 북 콘서트에 따른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저자는 기아자동차 전국 대리점협회 조직부회장과 경남스쿼시연맹회장 이외에도 현재 창원시유도연합회 회장, 해병대 창원시마산연합전우회 회장, 대한해양연맹 경상남도부회장, 경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경상남도 참사랑 봉사단 자문위원, 민족통일 경상남도협의회 운영위원 등을 맡아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도서출판 P&P에서 출간됐으며, 정가는 12,000원으로 사전 전화주문 및 당일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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