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제5회 삼척시 자율방재단 방재기술경연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삼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단원가족 및 지역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재난대응 달리기, 응급환자 이송, 피구, 재난안전 OX 퀴즈, 한마음 노래마당,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단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대회를 통해 방재단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각종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방재단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11월에 창단된 삼척시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복구,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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