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9일 마감한 도내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 2개교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마이스터고인 거제공고는 1.31대1, 삼천포공고는 1.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거제공고는 지원자가 소폭 줄어든 반면 삼천포공고는 지원자가 소폭 늘어났다.
조선관련 학과만 있는 거제공고의 지원자가 줄어든 것은 최근 조선산업 경기가 불투명하다는 보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삼천포공고의 지원자가 소폭이나마 늘어난 것은 조선산업과 외에도 상대적으로 산업전망이 밝은 항공산업과가 있기 때문이 것으로 보인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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