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재정위원회워크샵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운영재정지원위원회(회장 김장범)는 지난 10월 31일 산청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이흥수)직원과 위원 등 20여명이 보호대상자 취업지원 및 보호대상자 재범방지를 논의하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범 회장은 “의식주등 1차적인 지원도 물론 필요하지만, 스스로 생계를 준비할 수 있는 취업이야 말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벗어나는 의지와 희망의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워크샵을 통해 제시된 안건으로 보호대상자의 자립지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수 소장은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찾은 보호대상자는 재범의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위원님들의 사랑이 출소자들의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전달할 수 있도록 경남서부지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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