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31일 낮 12시 창원 용지호수공원 소공연장에서 경남교육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와 함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범 도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문화제를 마련했다.

청렴문화제는 경남교육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선언식, 경남교육청 청렴시책과 교육지원청 청렴홍보물, 청렴 공모전 입상작품 등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가족청렴 골든벨을 열어 테블릿 PC, 자전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 체험부스를 설치해 청렴교육 나무꾸미기, 청렴구슬 투명 팔찌 만들기, 달달한 청렴 달고나 만들기, 청렴 불 밝히기, 놀면서 배우는 신나는 체험한마당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청렴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05년에 도내 민간단체와 공공기관과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해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유원상 감사관은 “이번 청렴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작품을 통해 투명사회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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