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경직기자] 태백시가 지역의 리더를 중심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4회에 걸쳐 글러벌 리더십 연수원에서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

시는 우리지역 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인 감성이 넘치는 도시’ 조성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신뢰의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의 공감대 형성 등 소통에 활성화를 꾀하고자 인문학 강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김연식 태백시장은 비롯한 실과소동장과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오는 29일 첫 번째 강연에는 베스트셀러작가이며 성공 세미나 강사인 용혜원 시인이 강연자로 ‘성공하려면 성공기류를 타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11월 5일 두번째 강연에는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의 박수애 박사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과 11월 12일 세 번째는 박정헌 등반대장 ‘도전은 없다. 그 속에 내가 있다’와 마지막으로 11월 19일에는 서정욱 갤러리 대표가 ‘피카소의 여인들’이란 강의를 통해 CEO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유명 명사들의 강의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로 존경받는 리더십은 인간의 정신과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뜻 깊은 지적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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