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경직기자] 원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상반기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에 이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백종수 부시장 주재로 체납액이 있는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체납액에 대한 총괄보고와 체납액 5천만 원 이상 부서의 고액체납자별 체납원인 분석을 통해 향후 징수대책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금 및 급여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주요 자체수입원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미비로 인하여 부과․징수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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