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진석 도의원(왼쪽5번째)과 코리아독도 녹색운동본부 경북연합회원이 독도의날을 맞아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성열 기자] 코리아독도 녹색운동 경북연합(회장 박응식)은 지난 25일 대한민국 칙령 제 41호를 기념하기 위한 ‘독도의날’을 맞아 천년고도 신라 경주 역 광장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및 서명 행사를 가졌다.

코리아독도 녹색운동 경북연합 박 회장은 “일본의 독도의 침탈행위를 경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강력히 경고해 두 번 다시는 침탈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성건 자율방법대 및 성건 외국인도움센터, 한국친선교류회가 참여해 목소리를 드높였다.

또 배진석 도의원, 한순희 시의원, 그리고 ‘경주아가씨’를 부르고 있는 가수 석수경도 함께 동참해 일본의 침탈 행위를 규탄했다.

김경희 난타팀은 ‘독도는 우리의땅이다’라는 퍼포먼스와 함께 규탄대회에 동참했다.

코리아독도 녹색운동 경북연합 이동우 사무국장은 “비영리단체로 3년째 자비로 독도규탄대회 및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경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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