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경직기자] 김연식 태백시장은 26일 대전 계룡대를 방문하여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은 지난 육군 제1군 야전 사령관으로 근무하면서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태백시의 각종 현안사항 지원과 시정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증을 전달하였다.

특히 장준규 참모총장은 제1야전군 부사령관 재직 시절(2013년 10월~) 태백시에서 개최된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부대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 홍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행사 및 재난발생시 적극적인 대민 지원과 유관기관 결속력 강화를 통한 통합방지태세 확립 지원으로 태백시를 관할하는 육군 제36보병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에는 태백시민을 대표해 김연식시장이 명예시민 감사패와 태백을 상징하는 태백산 주목사진을 기념품으로 전달한다.

한편 태백시는 이날 명예 시민증을 수여 받은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하여 5명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였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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