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경직기자] 삼척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2015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24일 원덕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2층)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원덕청소년 대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원덕지역 청소년 동아리 10개팀이 참가해 댄스, 가요, 락밴드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초청팀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덕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가 원덕지역 동아리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 청소년 동아리 상호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4월부터 월1회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전시, 공연 및 경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Youth 콘서트 및 폐막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