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식 경주시장 언론인 간담회 모습. (사진=경주시)

간담회 주요 내용은 신라 왕경 복원 정비사업 추진 상황과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세계 한상대회, 동아마라톤 등 후반기 경주시가 주관한 대규모 행사의 보고회 성격을 띠었다.

경주시는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대규모 주요 행사가 경주시의 경기를 부양하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조화된 도시 경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실크로드 경주 2015와 한상대회는 경주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두 탑 결혼식’와 ‘신라고취대’는 경주의 훌륭한 문화관광 상품콘텐츠로 시민들과 관공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 시장은 신라왕경복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언론인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지난 9월 대통령의 경주 방문 이후 “월성 왕궁 등 복원 정비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복원과 설계를 앞당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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