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22일 황지연못 야외부스에서 '2015년 태백시 내 일(my job)찾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태백시 내 일(my job)찾기 취업박람회'는 인재를 필요로 하는 관내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를 연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11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관 외 강원지방중소기업청 및 태백고용지청 등이 10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채용관에서는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구직자간의사전매칭을 통해 일대일 면접 및 현장채용이 이루어지며, 태백시 일자리 지원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현장 배치돼 구직자와의 맞춤상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종료 이후에도 미취업자와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 상담서비스, 알선 등 매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고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체는 우수인재를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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