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은행 갤러리 열여덟번째 마당이 지역 대학생들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을 마련했다.

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될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은 경남ㆍ울산지역 6개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작가들이 참여했다.

23명의 예비작가는 노영주ㆍ방성제ㆍ안혜지ㆍ이인혜(경남대학교), 문은광ㆍ신호성ㆍ최봉석(경상대학교), 김민영ㆍ김시현ㆍ황인재ㆍ이강산(마산대학교), 김아름ㆍ권유경ㆍ박하늬ㆍ전하린(울산대학교), 김수진ㆍ신지윤ㆍ이재연ㆍ차민지(창신대학교), 이재성ㆍ임태리ㆍ조은혜ㆍ조현수(창원대학교) 등 재학생들로만 구성됐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 11점ㆍ한국화 6점ㆍ조소 2점ㆍ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4점 등 모두 23점으로 대학생 특유의 과감함과 실험정신이 반영된 작품들로 꾸며졌다.

지역사회공헌부 김영모 부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을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며 “많은 지역민이 찾아와 예비작가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015 대학생 창작 지원전 Boom up(붐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예비작가로서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시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전시기간 중 가장 호평을 받은 인기작품 3점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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