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 안남기기 시민운동 전개 사진.

이날 캠페인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 산하 영업주들과 서산 먹자골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음식점 영업주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음식물 안 남기기 운동 시민실천수칙 및 감량방법, 가뭄에 따른 물 절약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청렴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앞서 시는 8월부터 음식점 영업주 28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물 안남기기 동참 협조 서한문 발송 및 동영상을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해 왔다.

시 관계자는“서산시의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만 6000여톤에 처리비용은 24억원이 든다”며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음식물 안 남기기 운동에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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