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청 전경. (사진제공=영양군청)

이번 업무보고는 내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업무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부서별 담당들이 모두 참석하여 부서별 신규사업, 새로운시책, 중점사업 등 주요업무 및 현안사안에 대하여 보고를 하고 문제점과 주요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그동안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민선4기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들의 마무리와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각 부서별 주요정책사업과 군정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시책,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공감시책, 중앙 및 도 정책 중 우리 군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시책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기반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새로운 시책과 사업들을 2016년도 본예산과 연계해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하게 검증하고 판단한 후에 최종적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권영택 군수는 “계획에만 그치지 말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각종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남다른 각오가 필요하다”며 “2016년은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한 민선6기의 반환점이기에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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