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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어곡동에 위치한 유산주민편익시설 목욕탕을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관내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 전용목욕탕으로 운영키로 했다.
특히 중증장애인 전용목욕탕은 이동욕조․매트․샤워의자 등 목욕용품을 비치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동반 보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목욕탕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욕탕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입장은 오후 3시까지 해야 한다. 시는 목욕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
한편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탈의실 보조 및 안내 등 장애인들의 목욕탕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중목욕탕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장애인들이 이번 전용 목욕탕 운영으로 편리하고 쾌적하게 목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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