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기자] 태백시는 오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시책에 반영하는 한편, ‘클린·그린·휴먼시티 조성’의 시정 비전에 맞는 다양한 신규·특수시책 등을 적극 발굴하며, 주민소득·일자리·교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6기 2년 희망 태백 365프로젝트 본격추진과 시민경제 활성화 사업, 교육강도 태백실현, 도시재생사업으로 녹색도시 깨끗한 도시 건설, 미래 발전전략 핵심사업 육성, 건전재정 운영방안 등으로 업무계획을 설계하여 추진해 나간다.

이에 대규모 투자사업은 투자분석 등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추진 현안사업 중 사업비 확보가 불투명하거나 투자대비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업규모, 사업비 및 사업기간 등은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 발굴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우선 추진 등으로 시민이 행복한 태백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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