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안홍준 국회의원(새누리당, 마산회원구)이 지난 1일 열린 ‘2015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산업대상’은 국내 문화·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관광 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동아일보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후원한 행사다.

▲ 안홍준 국회의원(새누리당, 마산회원구).

또 제19대 후반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는 등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노력해왔다.

안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세계 콘텐츠 시장은 전년대비 4.5% 성장한 1조8440억 달러로 오는 2018년까지 연평균 4.8%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 콘텐츠 산업은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며 “최근 메르스와 엔저 등 외부요인에 취약한 우리 관광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공로상을 수상한 뒤 “문화콘텐츠와 이를 통한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미래의 세계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릴 것”이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문화융성 기반 마련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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