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시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시청 현관 로비에서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일상생활속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휴먼도시 태백을 만들고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되는 사진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각급 기관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와 안전점검, 안전캠페인 등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이미지 사진 50여 점이다.

유형별로는 자연재난 4점과(폭설1, 강풍2, 기온1), 사회재난(화재7, 교통15, 불법2, 구조2), 안전활동(훈련9, 점검2, 캠페인6, 교육3)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관내 희망하는 유관기관·단체 등에게 순회 전시는 물론 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사진전시회는 평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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