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은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선배)와 석보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병희)에서 지난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 댁에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석보면 새마을회는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종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4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쌀 5kg 1포대씩을 기증했다.

▲ 석보면 새마을회 추석 맞이 사랑의 쌀나눔 행사. (사진제공=영양군청)

이에 앞서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호양)와 입암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길)에서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입암면 새마을회는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종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4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쌀 4kg 1포대씩을 기증했으며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나들이를 하며 불우이웃돕기, 관내환경정비활동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선배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풍성한 추석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이 이번 쌀나눔 행사를 계기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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