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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공무원 횡령액 350억원인데...실제 환수액은 7%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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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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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국회 법제사법위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감사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난 5년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회계 담당 공무원들이 횡령액이 3350억 3,000만원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실제 국고로 환수된 금액은 지난 7월말 현재 환수 대상 금액의 7%에 불과한 26억 원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의원은 횡령한 돈의 국고 환수를 위한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고,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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