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성열 기자] 한수원은 23일 오전 9시 2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지진 발생을 가정해 방사능 사고에 대비및 발전소 주요설비를 복구하는 신월성1호기 방사능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8.10.21일 에 3차에 걸쳐 예비훈련을 실시해 훈련 시나리오를 보완했으며 실제훈련에는 174명이 참여 타원전 관계자로 구성된 통제평가단의 평가와 규제기관의 점검을 함께 받았다.

한편 월성 원자력은 방사능 방재 훈련을 1년에 12회, 소방훈련을 20여회, 테러대비훈련을 12회, 자연재해 대비훈련을 4회실시하는 등 약 50여회의 각종 대비훈련을 실제 싱황처럼 시나리오를 구성해 비상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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