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교도소 교정위원 활동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신정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수용자들에게 명절 특식인 백설기 1,500인분을 지원해 가족과 떨어져 쓸쓸한 명절을 맞이할 수용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명절을 맞이할 수 없는 불우수용자 가족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관내 불우시설에 일상생활 용품을 지원해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줬다.

신정기 교정협의회장은 “‘믿음과 감동의 교정’의 일환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명절을 제대로 보낼 수 없는 불우수용자 가정 통영, 울산, 양산 등을 직접 방문해 위로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병헌 창원교도소장은 “사회와 격리돼 있는 수용자들을 위로 격려함과 동시에 그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베풀어 희망교정을 펼치는 교정협의회 신정기 회장 등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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