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양원근)에서는 지난 17일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중학교 전교생 298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식(食)&락(樂)'을 실시했다.

급식봉사 '식(食)&락(樂)'은 학생들과 경찰관들의 친밀도를 향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강북경찰서 개서이후 현재까지 19개교 15,5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찰관들이 직접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배식을 도와줌으로써 학생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된다.

또한 학생들과의 친분으로 인해 학생들의 고충이나 장래진로 문제 등을 함께 얘기하며 학생들의 고민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급식봉사 '식(食)&락(樂)' 지역내 초·중·고 49개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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