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박철수 기자] 태백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2층 주목마루에서 이주여성·다문화자녀 30여명이 함께하는 Happy-Home 메신저 간담회 및 추석맞이 범죄예방 방법 및 불량식품 선별 교육을 가졌다.

Happy-Home 메신저는 태백시 관내 거주하는 이주외국인 여성 중 한국어가 능통하고 사회적인 활동이 활발한 여성 8명으로 구성했다.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추석명절 범죄예방 및 불량식품 선별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간담회에 이어 112상황실·유치장 견학, 순찰차 시승·경찰장구 사용 시연 등의 체험활동을 가졌다.

경찰체험에 참석한 메신저 김알료나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 추석명절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추석명절 범죄예방과 불량식품을 선별방법도 알게 돼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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